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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feat.오사카성 코난스페셜샵) 명탐정 코난 극장판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100万ドル の五稜星「みちしるべ」)명탐정 코난은 매년 빠지지 않고 챙겨보는 시리즈. TV판은 수도 없이 봤고 극장판도 빠짐없이 다 봤는데 최근에 오사카를 갔다 와서 그런지 핫토리가 멋있어 보이는 와중, 코난 VS키드 (TV편집본)에서 키드한테 또 빠지고 이번 극장판에는 검은 조직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가 있었다. 물론 스토리로는 검은 조직 편이 훨씬 흥미 돋지만 (핫토리가 나오는 편은 항상 취향과 조금 빗나갔다) 이번 펜타그램은 코난과 핫토리와 키드, 시끌벅적 3인방의 기싸움이 왠지 재밌을 것 같았다.   원작_ 아오야마 고쇼감독_ 나가오카 치카음악_ 칸노 유고엔딩곡_ aiko '상사상애'(相思相愛) 1.  펜타그램 후기 (스포.. 2024. 7. 22.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2024 제19회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in 함덕   1.  벌써 19년째인천 하면 펜타포트, 부산하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제주에도 여름이 되면 삼다공원에서 하는 도심형 야간 축제가 있고 돌문화 공원에서도 하는데 그래도 여름 대표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하면 단연코 스테핑스톤(STST)이 아닐까 싶다. 스테핑스톤은 벌써 19번째, 나름 장수하고 있는데 사실 난 한 번도 가 본 적은 없다. 제주에 오기 전까지는 몰랐다는 것도 사실이고 체력 이슈로 여름 페스티벌은 이제 졸업했기에 관심밖이기도 했다. 그런데 올해는 다르다!원래 인디 록밴드 위주로 라인업이 구성되었던 모양인데 서서히 아시아 밴드로 발을 넓혀 태국, 대만, 일본 밴드들도 부르더니 올해 라인.. 2024. 7. 15.
킨keen 제라포트2 FOR more trees 킨 keen 제라포트 2 FOR more trees Directed by OK몇 년동안 잘 신었던 테바 오리지널 샌들을 올해 신었더니 갑자기 발이 다 까졌다. 샌들은 자고로 맨발로 신고 싶은 나, 너무 오래 신어서 그런가 싶어 새로운 신발을 물색했다. 올해에 유독 운동화와 샌들의 기능이 접목된 신발이 많이 나온 것 같아서 호카, 나이키, 살로몬은 물론 각종 메리제인 운동화도 엄청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킨(keen)이었다. 한때 재스퍼가 유행했던 브랜드였고 작년 겨울 제라포트 부츠를 살까 말까 백 번 고민하다가 안 산 그 킨을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사 왔다.   1. more trees Directed by OK?내가 산 곳은 오사카가 아닌 고베의 다이마루 백화점 안에 있는 '소라 SORA'라는 매.. 2024. 7. 9.
24.07 04.시간은 참 빠르게도 벌써 2024년의 하반기에 접어들었고, 한여름이 되기 전 오사카에 갔다왔다.1일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2일 완즈의 라이브가 메인이었던 이번 여행은 강풍과 장마와 무더위의 삼박자였지만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이라 아주 편했다. 자세한 여행기는 따로 업로드하겠습니다.운전 연습 가고싶은데 시간이 없네ㅠㅠ  05.도대체, 행복이란 뭘까. 08.동네가 한창 재단장중이라 번듯한 클린하우스도 생겼고 몇 달전에 편의점도 생겼다. 아스팔트도 새로 깔고 나무도 새로 심고 깨끗해져서 좋은데, 할머니 혼자 운영하시던 작은 구멍가게는 얼마전 문을 닫았다. 매일 그 앞을 지나치며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오랜만에 운전연습했는데 주행은 역시 아직 어려워... 그렇지만 주차는 칭찬받았다. 후방카메라가..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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