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LIKE/live report5 스웨이드SUEDE 내한공연 스웨이드SUEDE 내한공연 후기- SUEDE- 2024. 08.23 20:00- KBS아레나 다행히 더위가 살짝 누그러진 8월 23일 금요일, 영국에서 오신 브릿 얼터너티브 록의 전설을 만나러 서울로 갔다. 나 제주에서 왔다고요!KBS아레나는 아주 예전에 GLAY 왔을 때 딱 한 번 가봤었는데 당시 공연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집에서는 조금 멀긴 하지만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올림픽공원보다는 접근도 좋은 편. 그리 크지 않아서 쌍안경도 필요 없고 시야도 좋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사이드 좌석이 무대와 완전 90도라서 (다른 곳도 그랬었나?) 몸을 비틀어서 봐야 한다는 것 정도랄까. 다른 분들은 사운드가 아주 별로였다고 했는데 나는 이번엔 느끼지 못했다. (아마도 .. 2024. 8. 25. 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STEPPING STONE FESTIVAL (STST)- 2024. 8.16~17- 제주 함덕 해수욕장-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teppingstonefestival/ 음악 페스티벌을 가장 최근에 간 것이 언제였지 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았더니 아마 2019년 핀란드의 플로우 페스티벌이었던 것 같다. 이후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나도 자연스럽게 공연장과 멀어지게 되었구나 싶었다. 대면 공연이 다시 열리게 되었지만 사람이 많은 곳을 기피하게 되고 현재 유행하는 음악 세대와도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어, 이제는 보기 힘든 뮤지션의 내한 공연이나 일본 뮤지션 원정 공연만 갔었는데 라인업도 좋은데 무료인.. 2024. 8. 21. 완즈 WANDS Live Tour 2024 ~BOLD~ in Osaka 완즈 WANDS Live Tour 2024 ~BOLD~ in Osaka -완즈WANDS-2024.07.02-오사카 국제회의장(그랑큐브 오사카) 메인 홀 이번 오사카 여행이 잡힌 확실한 이유는 바로 이것이었다. 완즈 투어!!! 오사카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제주에서 유일하게 직항이 있는 도시여서 작년처럼 고생하고 싶지 않은 나는 고민할 것도 없이 오사카로 선택. (원래라면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리는 막공을 원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오사카라서 다행이야. (이유는 밑에서...) 완즈 WANDS는 90년대에 인기가 있던 꽤 오래된 밴드인데 나카야마 미호와 듀엣한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와 슬램덩크의 티비판 엔딩곡 世界が終るまでは… 가 대히트를 기록해 많이 알려졌다. 의외로 멤버 변화가 많아 1기, 2기 등.. 2024. 8. 6.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Live in Osaka 東京スカパラダイスオーケストラ 35th Anniversary TOUR 「Voyage To Paradise」Tokyo Ska Paradise Orchestra Live in Osaka2024. 07. 01오사카 난바해치 nanba hatch 이번 7월 오사카 여행의 메인요리는 2일의 완즈(WANDS) 라이브였는데 가는 김에 라이브 하나 더 보고 싶어서 로치케와 이플러스를 찾아보았다. 역시나 월요일은 라이브가 거의 없어 낙심하던 중, 스카파라의 라이브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늘 보고 싶었던 밴드였기에 로치케 선행 응모를 했다. 2층 좌석이 1순위, 스탠딩이 2순위였는데 좌석은 탈락했고 스탠딩으로 당첨. 이후에 친구도 같이 간다고 해서 스탠딩 한 장 더 구입했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입장 순서와 상관없이 느긋.. 2024. 7. 29.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