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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로 Lazarus 와타나베 신이치로 ( 渡辺信一郎) (원래 미리 올리려고 했는데... 글 쓰기를 게을리해서 벌써 3화가 방송되었... 끄응...) 25년 2분기 최고의 기대작 라자로-Lazarus-를 앞두고 정말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1화가 방송되었고, 기대에 못 미칠까 걱정도 조금 되었지만 아니... 너무 멋있써...ㅠㅠㅠ 물론 아쉬운 점이 있기도 했지만 남은 스토리가 더 흥미로운 라자로에 기대가 큰 이유, 그건 바로 와타나베 신이치로 바로 그 이름 하나면 충분하지 않은가! 그의 작품은 멋있고 아름답다. 작화도 연출도 캐릭터도, 무엇보다 음악이. 그의 작품에는 늘 재즈가 함께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가 감독을 맡은 작품 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 라자로에 흥미를 느꼈다면 이전 작품들도 꼭 .. 2025. 4. 24.
25.04 01.JLPT N1 접수완료. 떨어질 것 같아... ㅋㅋㅋ 아직 세 달 남았으니 공부를 좀 해보자고. 드디어 헌재의 탄핵 선고일이 발표되었고, 4월 4일이라고 한다. 너무 늦었어...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을 수 있다면!이렇게 명확한 죄를 바로 선고하지도 않고 시간만 끈 헌재, 그들은 오직 법만을 따르는 사람들이라 착각했다는 걸 알았다. 그들도 인간일 뿐... 인간의 판단이 항상, 누구에게나 옳은 건 아니란 걸 알고 있었는데도. 나에게도 대한민국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02.본격 벚꽃놀이 주간 시작. 나무 상태를 보니 앞으로 날씨만 도와준다면 올해는 일주일 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좋다.그런데 날씨는 춥다... 오늘은 시내 한 바퀴. 03.별도봉에 갔다. 역시 나의 최애는 별도봉이야... 2025. 4. 18.
오늘은 별도봉 별도봉 산책어제는 시내를 돌았다면 오늘은 제주다운 곳으로 가봤다. 제주시에서 가장 접근이 좋은 오름인 사라봉, 그 옆으로 연결된 별도봉. 둘 다 벚꽃 명소! 지만 난 개인적으로 별도봉을 더 좋아하는 편. 딱히 이유는 없지만 사람이 적고 사라봉보다 오르내리기 편하고 경치가 더 맘에 든달까. 그래서 오늘은 별도봉을 올랐다.   집 떠나기 전, 마당에 핀 부추별꽃. 작년에는 3월 말에 이렇게 폈었는데 올해는 역시 조금 늦었네. 역시 겨울이 길어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기후 위기인 것 같군. 매년 봄에 피는 부추별꽃이었지만 올해는 밭이 엉망이라서 괜찮을까 걱정했다. 그래도 식물은 역시 강한 존재, 피어줘서 고맙다.  오늘의 코스는 사라봉 찍먹하고 별도봉 갔다가 우당도서관에서 마무리.  사라봉은 이미 유명한 명소. .. 2025. 4. 3.
오늘 벚꽃 지도 봄이 와4월이 되어서야 드디어 봄이 온 것 같은 날씨였다. 물론 바람은 오늘도 세게 불었지만 햇살이 따뜻. 덕분에 꽃들은 아름답게 피고 있다.벚꽃은 만개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어딜 가든 화려하고 곳곳에 개나리와 유채도 폈다. 길지 않을 제주의 봄, 이번 주가 피크일 듯하다. (나라에도 봄이 오길...)  오늘은 걷고 적당히 쉬고를 반복하며 4~5시간 정도의 코스.전농로 ~ 삼성혈 ~ 신산공원 ~ 산지천 ~ 연삼로 ~ 도남동 (지방합동청사) ~종합경기장 ~ 전농로로 복귀. 새삼 벚꽃이 참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꽃을 따라가다 보니 제주시를 한 바퀴 돌게 되었다.   제주시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인 전농로는 지난 주말 축제를 끝냈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은 곳이다. 평일은 그나마 적은 편이긴 한데..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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