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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짧은 기록16

25.04 01.JLPT N1 접수완료. 떨어질 것 같아... ㅋㅋㅋ 아직 세 달 남았으니 공부를 좀 해보자고. 드디어 헌재의 탄핵 선고일이 발표되었고, 4월 4일이라고 한다. 너무 늦었어...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을 수 있다면!이렇게 명확한 죄를 바로 선고하지도 않고 시간만 끈 헌재, 그들은 오직 법만을 따르는 사람들이라 착각했다는 걸 알았다. 그들도 인간일 뿐... 인간의 판단이 항상, 누구에게나 옳은 건 아니란 걸 알고 있었는데도. 나에게도 대한민국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02.본격 벚꽃놀이 주간 시작. 나무 상태를 보니 앞으로 날씨만 도와준다면 올해는 일주일 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좋다.그런데 날씨는 춥다... 오늘은 시내 한 바퀴. 03.별도봉에 갔다. 역시 나의 최애는 별도봉이야... 2025. 4. 18.
25.03 01.비 오다가 맑았다가 날씨는 오락가락했지만 아주 따뜻한 봄날 같은 하루.  지그자그의 47 도도부현 투어와 12월 31일 도쿄 가든 시어터 일정이 발표되었다. 오 마이 갓...  02.(잡초 정리 하자마자 길냥이 와서 응가하고 갔네...)뭔가 프리랜서(?)처럼 지내다 보니 일정을 까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케줄러가 왜 필요한지 알 것 같아.회사처럼 일정하게 근무할 때랑은 다른 느낌. 시간 관리가 철저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 정말 오랜만에 염색을 했는데... 평생 숙원이던 탈색 후 그레이 염색을 결심하고 미용실에 갔으나 어째서인지 탈색은 안하고 옐로그린계열이 되어 돌아왔다... 이런 결정에 미용실의 잘못은 없고 염색 자체는 잘 되었지만계속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구나...    05.. 2025. 3. 17.
25.02 01.지그자그가 NHK venue101에 나왔다!ㅠㅠ 활동도 없는 요즘 테레비 출연이라니... 게다가 NHK는 티비에 나온다구ㅜㅜ 감사합니다ㅠ아이돌들 사이에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있는 우리 지그 세 명... 초반엔 긴장한 듯 보였다. 원래 일찍 자는데 밤 11시 생방 뛴다고 뭔가 피곤해 보이는 류야가 갑자기 앞치마를 입고 나와서 교자를 만들었다... 방송하기 힘들지?ㅋㅋㅋ (류야의 만두를 먹은 제베원 멤버들이 부럽고...) 무대는 의외로 옛날 곡인 promise. 교자와 연관을 지어야 해서 선곡한 듯한데 시간 때문인지 여기저기 잘라낸 편곡이 너무 아쉬웠다. 원곡은 훨씬 좋은데. (저는 promise보다 다른 곡들을 더 좋아합니다)1월 31일로 9주년을 맞이한 우리 지그자그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페.. 2025. 2. 11.
25.01 01~03.전날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나왔기에 하루종일 뉴스를 보며 언제 잡으러 가는지 기다렸다.감기로 어디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ㅠㅠ공수처가 관저에 진입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돌아섰다.뭔가 답답한 마음에 운동장을 뛰러 나갔다. 30분 동안 뛰고 걷고를 반복하니 한결 상쾌해졌지만 추워서 집에 들어옴... 든든히 불고기 구워 먹었다. 05.다음 완즈 라이브가 오사카인데... 아무래도 이번에 교토가 땡겨서 교토에 거점을 잡을 생각이다. 그래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코난 배경지도 둘러보고 싶고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며칠로는 다 못 볼 것 같아... 아쉬울 것 같은데 어쩌지. (류야는 좋은 곳에서 태어났구나...) 고민이다. 류야가 빵을 좋아하는 이유는 교토에 맛있는 빵이 많아서 인 듯. 가고 싶은..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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