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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짧은 기록14

25.02 01.지그자그가 NHK venue101에 나왔다!ㅠㅠ 활동도 없는 요즘 테레비 출연이라니... 게다가 NHK는 티비에 나온다구ㅜㅜ 감사합니다ㅠ아이돌들 사이에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있는 우리 지그 세 명... 초반엔 긴장한 듯 보였다. 원래 일찍 자는데 밤 11시 생방 뛴다고 뭔가 피곤해 보이는 류야가 갑자기 앞치마를 입고 나와서 교자를 만들었다... 방송하기 힘들지?ㅋㅋㅋ (류야의 만두를 먹은 제베원 멤버들이 부럽고...) 무대는 의외로 옛날 곡인 promise. 교자와 연관을 지어야 해서 선곡한 듯한데 시간 때문인지 여기저기 잘라낸 편곡이 너무 아쉬웠다. 원곡은 훨씬 좋은데. (저는 promise보다 다른 곡들을 더 좋아합니다)1월 31일로 9주년을 맞이한 우리 지그자그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페.. 2025. 2. 11.
25.01 01~03.전날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나왔기에 하루종일 뉴스를 보며 언제 잡으러 가는지 기다렸다.감기로 어디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ㅠㅠ공수처가 관저에 진입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돌아섰다.뭔가 답답한 마음에 운동장을 뛰러 나갔다. 30분 동안 뛰고 걷고를 반복하니 한결 상쾌해졌지만 추워서 집에 들어옴... 든든히 불고기 구워 먹었다. 05.다음 완즈 라이브가 오사카인데... 아무래도 이번에 교토가 땡겨서 교토에 거점을 잡을 생각이다. 그래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코난 배경지도 둘러보고 싶고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며칠로는 다 못 볼 것 같아... 아쉬울 것 같은데 어쩌지. (류야는 좋은 곳에서 태어났구나...) 고민이다. 류야가 빵을 좋아하는 이유는 교토에 맛있는 빵이 많아서 인 듯. 가고 싶은.. 2025. 1. 22.
24.12 드디어 2024년의 마지막 달.  01.지그자그 너무 좋다. 류야 너무 멋있어. 류야 최고야. 03.평소처럼 티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뉴스속보. 비..상..계...엄...? ...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지를 고민하는 동안 국회에서는 많은 시민들과 의원들의 재빠른 행동으로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해제되었다...  04.드디어 업무가 완료되었다. 이제 비자발적 백수. 마지막인데도 동료들의 표정이 좋아서 한결 편했다. 이제까지 가장 많은 제주도민과 함께 했던 이 곳,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재밌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회사의 지원을 받아 회식을 했다. 즐거우니 괜찮을 거야 모두들. 연이 있으면 어디선가 다시 만납시다.  05.지그자그 최고 투어 블루레이를 보려고 외장 블루레이 odd를 샀는데, 컴퓨터가 꾸.. 2024. 12. 5.
24.11 순식간에 겨울이 왔다.  10/31-11/01.아일랜드에 사는 친구네 부부가 놀러 왔다. 2019년에 내가 아일랜드로 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5년이나 흘러 그들이 한국으로. 굳이 나를 보러 온 것은 아니겠지만 제주까지 와서 나와 놀아주어 고마웠다. 아일랜드에서도 그들이 운전하고 관광시켜 줬는데 이번에도 아직 운전을 못하는 나 때문에 그들이 렌트를 해서 나를 데리고 다녔다. 그래도 (그들이 괜찮다면) 잠만은 집에서 재우고 싶어서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해서 준비완료, 진심으로 환대했고 편하게 지내다 갔으면 했다.어색한 고사리육개장도 먹고 비자림에 가서 산책도 하고 서우봉에 올라 너무 멋진 바다도 바라보았다. 오랜만에 여행시켜 줘서 고마워. 다시 아일랜드에 가서도 행복한 매일이 있기를 바란다.  02.오랜만..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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