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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사진첩

제주도 여기저기

by 유체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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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귀포시

2020년 10월

lomo LC-A

 

 

삼성혈 부근입니다

 

탑동 부둣가 그림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토라진 문어

 

공항 첫 인상

 

서귀포 어딘가입니다

 

무민랜드 제주의 옥상 포토존입니다

 

무민랜드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바다

 

 

제주에서 터를 잡기 위해 면접을 보러 왔다가 찍은 사진들.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이었다.

지금은 너무 익숙한 삼성혈 돌담길과 탑동이지만 그때는 데면데면하며 걸었던 기억이 난다. 다음날에는 제주 온 김에 놀고 가자 하면서 버스시간 찾아보면서 - 버스 하루에 서너 대ㅠ - 무민랜드에 갔다. 19년에 핀란드 무민월드 갔다가 무민과 사랑에 빠져... 제주에 생긴 무민랜드라길래 갔었는데 너무 외진 곳에 있기도 했고 주변에 논밭뿐이라 괜찮은가 싶었다. 놀이공간과 md샵은 역시나 조금 실망했지만 - 지금은 더 좋아졌길 바란다 - 카페의 전망이 좋았다. 무민모양 피자와 커피를 마시고 탁 트인 서귀포를 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

핀란드 또 가고싶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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