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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여행기10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 2023. 11. 03- 마츠야마 (기차 타고) > 이마바리성 > 이마바리타올 본점 > (버스 타고) 마츠야마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 마츠야마 여행기. 시코쿠를 처음 가보았는데 너무 좋았다 (비행편이 쉽지 않은 게 아쉬울 따름). 마츠야마는 제주항공을 타고 갔었는데 지금은 에어부산도 있다. 마츠야마에 간 김에 하루 시간을 내여 타올로 유명한 이마바리에 갔었다. 그때의 기록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노면전차를 타고 JR마츠야마역으로 갔다. 기차로 왕복하려고 하다가 시간이 안 맞았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올 때는 버스를 타고 왔다. 기차를 타고 해안가를 따라가서 버스를 타고 내륙으로 질러오는 코스였다. 시간이 많이 흘러 세세하게 기억이 안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마츠야마역만큼이나 꽤 큼직한 역사였.. 2024. 10. 4.
2024.07 OSAKA 뒤늦게 올리는 7월 오사카 여행- 2024. 06. 30-07. 03- 스마일 호텔 요츠바시 오사카, 13년 만인가. 2011년 워킹홀리데이 목적지인 오키나와로 가기 위해 칸사이 공항으로 입국한 후 3박 동안 돌아본 것이 유일하다. 오사카보다 도쿄가 더 잘 맞기도 하고 칸사이 쪽은 딱히 관심이 없어서 잘 안 갔는데 제주에서 유일한 직항 덕분에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다행히 오사카를 잘 아는 친구가 동행하여 가이드를 잘해주어서 한결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난바는 정말 전 세계인으로 붐볐고 신사이바시와 우메다는 쇼핑하기 참 좋았다. 하루는 고베도 잠깐 갔다 왔다.   저녁 비행기로 도착하니 20시쯤 되었나,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다가 우동이 먹고 싶어 어느 낡은 건물의 2층에 있는 우동집에 갔다. 우연히 찾.. 2024. 9. 10.
2023 nagoya 2023.05.17-20나고야 여행 어째서 나고야였냐하면, 한 번도 가보지 않았고, 적당히 큰 도시지만 적당히 조용하고, 항공권과 숙박료가 적당히 저렴했다. 많은 사람들이 노잼도시로 인식하고 있는 나고야이지만 나는 아주 마음에 들어서, 만약 일본에서 산다면 나고야도 좋겠다.또 다른 도시의 애니메이트보다 물건 라인업이 괜찮았고,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은 콘서트 응모를 위해 구입한 하나셀 유심을 픽업할 수 있는 공항이었으므로 쾌적한 덕질도 가능했다. 거리의 생김새가 삿포로 를 연상케 했는데 보통 나고야역 근처와 사카에역 근처에서 관광을 하는 편이고 쇼핑은 사카에역이 편했다. 다른 대도시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교통이 발달해서 다른 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           나고야성은 규모도 크.. 2024. 6. 14.
REF 마츠야마시에키 베셀 호텔 REF 마츠야마시에키 베셀 호텔 (REF Matsuyama City Station by VESSEL HOTELS)작년 11월 라이브 때문에 처음 방문한 일본 소도시 마츠야마(한국 공식 표기는 마쓰야마인 듯하다)에 갔다. 비행기 티켓을 예약할 당시에는 화, 금요일만 운항하고 있었기 때문에 금~화요일 일정으로 4박 5일을 갔다 왔는데 지금은 매일 운항으로 바뀌었다는 후문. 덕분에 조용한 곳에서 여유 있게 보내게 되었는데 그때 묵었던 호텔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써봅니다. 1. 위치, 객실, 서비스 모두 GOOD!마츠야마 여행자는 마츠야마역, JR마츠야마역, 오카이도 중에서 숙소를 고르는 편인데 이 호텔은 마츠야마역에 바로 붙어있다. 역 앞에 전차,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자주 다니고 무엇보다 제주항공의 공..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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