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시 내한 후기1 요네즈 켄시 in Korea (25.03.23) (+ 라스트 마일) 요네즈 켄시 (米津玄師, よねづけんし, Yonezu Kenshi) in KOREA - 2025.03.23-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21일 밤, 켄시는 한국에 왔다고 어느 식당에서 스토리를 남겼다. 정말 오긴 왔구나, 신기한 감정이 생긴 동시에 극악의 미세먼지 예보를 보며 목이 괜찮으려나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했다. 나도 내일 가야지,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에서 만날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도 챙기고 티켓도 몇 번이나 확인하면서 짐을 쌌다. 기다려 켄시! 내가 제주도에서 간다구! 이번에도 B767을 탔다. 비록 연식을 무시할 수는 없었지만 역시 좌석이 다른 기체보다 넓고 편한 느낌은 있어. 오래되었으니 안전한가의 걱정은 있지만 여전히 현역으로서 부족함은 없었다. 올 때 탔던 A330-300보다 더 편했는데 .. 2025. 3.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