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1 제주 해수욕장 개장과 이안류 23년 제주 해수욕장 개장한다 오늘은 장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밤부터 오후까지 장대비가 내렸다. 내일도 비 예보가 있는 와중,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인 7월이 된다. 벌써 2023년도 절반이 지나고 하반기에 접어드는 게 시간이 참 빠르다. 7-8월은 제주의 바다도 성수기에 접어들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나는 바다에 들어가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저 모래에 앉아 풍경을 바라본다. 짠 내음은 좋지만 몸에 적적 달라붙는 짭짤한 바람은 그냥 그렇다. 어렸을 때 피부가 잘못 타서 며칠간 무릎 밑으로 수포가 생기고 움직일 수 없었던 기억 때문일지도 모른다. 작년에는 그래도 들어가 보겠다는 심산으로 워터레깅스와 래시가드를 사두었으니 조만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다. 1. 제주도 공식 지정 해수욕장.. 2023. 6.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