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hl75281 아시아나 B767-300 마지막으로 남은 여객용 보잉기 B767-300 (HL7528)제주에 살게 된 이후로 비행기 이동이 많아서 다양한 기체를 탈 수 있었다. 늘 저가 중에서 선택해 타는 나로서는 저가형에서 많이 보이는 보잉기(3-3열로 된 기체) 위주로 탔었는데 요 근래 아시아나가 저렴하게 자주 나와서 탔더니 꽤 큰 기체부터 작은 기체까지 여러가지를 탔다. 그러던 중 좌석 선택 때문에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B767-300. 세계적으로 여객용으로는 유일한 이 기체는 꽤 유명했다. 비행기 마니아들은 일부러 이 기체를 타기 위해 제주도에 오기도 한다고. 우연히 예약했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기대되기도 했다. 짐칸이 인상적이었다. 양쪽 창가의 짐칸은 손잡이를 누르면 뚜껑만 뿅하고 위로 올라가는 형태이고 중간.. 2025. 2. 6. 이전 1 다음 728x90